제 5호 태풍 메아리가 내륙을 비켜가 서해상에서 북진해 전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
태풍이 완전히 소멸하기 전인 오늘 오전까지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을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종운 통보관!
Q1> 아직도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곳이 있는데요.
현재 태풍 메아리의 진로는 어떻습니까?
A1> 네, 현재 제5호 태풍 메아리는 백령도 서쪽 15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태풍 메아리는 북동진하면서 오늘 오전 9시에 북한 신의주 남서쪽 150km 부근 해상을 지나, 오늘 낮에는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면서 점차 소멸하겠습니다.
중부지방에 내리고 있는 비는 태풍이 소멸되는 낮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Q2> 이제 태풍은 물러갔지만 이번주에도 다시 장마 전선의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A2> 네, 화요일인 내일부터 제주도남쪽해상에서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내일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 오후에는 남해안, 밤에는 충청도까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마전선은 계속 북상하면서 모레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목요일인 30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내일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고, 모레와 글피사이에는 전국에 다소 많은 장 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기상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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