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전복·해삼 한곳에서 양식한다
등록일 : 2011.06.28
미니플레이

전복과 해삼을 한 곳의 양식장에서 키우는 새로운 양식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특히, 해삼의 성장이 빨라 소득이 높을 뿐 아니라 양식장의 오염도 줄일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는 평가입니다.

TJB 대전방송, 조상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태안군 파도리 앞바다의 이 양식장에서는 전복 뿐 아니라 해삼까지 기르고 있습니다.

양식장 밑 바다 속에 돌을 깔고 해삼종묘를 뿌린 게 전부지만, 1년뒤 수확했더니 해삼만 양식할때보다 1.2~1.5배 성장이 빨랐습니다.

어민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새 양식기술로, 훌륭한 어업 소득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장열 어촌계장 / 태안군 파도리

“노동력 1/2로 절감, 소득은 두배 예상.”

특히 전복이 먹고 남은 해조류 찌꺼기와 배설물을 해삼이 먹이로 삼기 때문에 오염물이 줄어 어장 환경이 보호되고 해삼의 서식지도 확대시키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한현섭 박사/ 서해수산연구소

“앞으로 일반 어류 양식장에도 확대 예정.”

또 남해안과 동해 남부 지역에서만 이뤄져온 해삼양식이 서해 중부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되면서 서해에서의 해삼 대량 양식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tjb뉴스 조상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