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이 대통령 "구조조정, 재학생 불이익 없어야"
등록일 : 2011.06.29
미니플레이

정부와 청와대 한나라당이 어젯밤 당정청 회의를 갖고 대학 구조조정을 위한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간 민생회담에서 공감대가 형성된 등록금 인하와 대학구조조정 병행방안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영일 기자입니다.

등록금 인하와 대학구조조정을 병행해야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한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

인하시기와 폭, 방법에는 이견이 있었지만 여야정이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두우 / 청와대 홍보수석

“교육은 백년대계인 만큼 이견이 있는 부분에 대하여는 앞으로 계속 머리를 맞대고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여당도 잇따라 당정청 9인 회의를 열고 논의에 동참했습니다.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여야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으고 사립학교법 개정안과 사립대학 구조조정특별법 등 관련 입법도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대학 구조조정 과정에서 재학생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면밀히 점검해 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대학 구조조정 과정에서 정원을 줄이거나 퇴출당하는 대학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재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주문으로 풀이됩니다.

따라서 부실대학 구조조정 작업과 등록금 인하 방안은 한층 속도를 내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와이드 (182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