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호우 대비 전국 전기설비 점검
등록일 : 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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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정전이나 전기사고를 막기 위해 전국적으로 전기설비 점검이 실시됩니다.
지식경제부는 한국전력 직원 등 총 4천 84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전신주와 변압기 등 전국에 설치된 전기설비 840만 개를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4년 동안 여름철 태풍과 폭우로 정전이 발생하는 등 전력설비 피해가 컸으며, 특히 작년에는 태풍 '곤파스'로 168만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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