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북한, 민족의 공동번영 향해 나와야"
등록일 : 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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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가 북한은 더 이상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하지 말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민족의 공동번영을 향해 나오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전 평택에서 열린 '제 2 연평해전 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정부와 군은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 등 굳건한 방위태세를 확립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이는 궁극적으로 남북간의 평화를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용사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확고한 인식 위에 이들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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