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계속됐습니다.
빗줄기가 약해진 곳도 있지만 오늘 밤부터 다시 중부지방 곳곳에 국지성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비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 기상청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조익현 통보관!!!!
Q1> 지금도 굵은 빗줄기가 계속 쏟아지고 있는데요.
현재 비 상황 어떻습니까?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A1> 네, 현재 북상한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위치하면서 어제 밤부터 현재까지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북부, 충남북부서해안 일부 지방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내린 강수량은 서울 169.5, 인천 139.0, 수원 137.5, 춘천 132.5, 서산 106.0가 내렸으며, AWS 강수량은 하면(가평) 215.5, 서울 영등포구 193, 용산구 191.5, 광명 190, 과천 189mm를 기록하였습니다.
Q2> 이번 장맛비, 앞으로 얼마나 더 내리고, 언제까지 이어지는 것입니까?
A2> 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짧은 시간에 강수가 집중되는 전형적인 집중호우 형태를 나타내겠으며, 대기가 매우 불안정하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많겠고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습니다.
특히, 서울·경기도, 강원영서중북부와 충남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120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기상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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