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4대강 현장 방문…비 피해 점검
등록일 :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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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자,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4대강도 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4대강추진본부는 수계별 대응수위를 파악해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이정연 기자입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세종시가 건설되는 금강 유역입니다.
금강보와 금남보, 부여보 등 이곳에 설치되는 세 개 보는 현재 85%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며칠 째 이어지는 장맛비로 인해 막바지 공사현장에 비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4대강 추진본부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날씨와 수계 상황에 따라 준비와 경계, 비상 등 세 단계에 따른 비상 근무에 돌입했고, 공사현장에서도 관심과 주의, 경계,심각 등 상황별 시나리오를 만들어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오는 10월 15일까진 홍수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홍수 상황 관제시스템 정보를 상시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도 금남보를 방문해 비피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이번에 많은 비가 내렸지만 일부 논만 일시적으로 침수 되는 등 이전의 하천 범람이 사라진 성과에 대해 보고받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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