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발표되는 남아공 더반에 도착한 이명박 대통령은 본격적인 유치 지원활동에 나섰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고 하늘을 움직여야 한다며 24시간 지원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더반에서 박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평창의 3번째 동계올림픽 도전 결과가 발표되는 남아공 더반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조양호 유치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의 전략회의를 시작으로 유치 지원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최종 프레젠테이션 연사로 나설 이 대통령은 비행기 안에서도 목이 아프도록 연습했다며 결의를 다졌고 지성이면 감천이고 하늘을 움직이자며 유치 전략을 점검했습니다.
박정하 / 청와대 대변인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끝까지 실수가 없어야 된다며 하나하나 철저히 점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대통령은 실제 프레젠테이션이 실시될 국립컨벤션센터를 찾아 비공개로 영어프레젠테이션 리허설을 가졌습니다.
이어 유치위원회 본부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상황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홍보대사로 나선 동계올림픽 주역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저녁 AP와 로이터 등 주요외신들과 인터뷰를 갖고 3번째 도전에 나선 평창에 대한 정부의 지원의지를 밝힌 뒤 프리젠테이션 최종 리허설에 참석합니다.
더반에서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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