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간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후보지 발표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을 사람들, 바로 강원도 평창 주민들일텐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팽재용 기자 연결해 현지 분위기를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네, 평창 알펜시아에 나와 있습니다.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오늘 밤 12시 동계 올림픽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평창지역은 숨죽이며 결전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세번째 도전인 만큼 마지막까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개최지 결과 발표까지 아직 5시간 가량 남았지만 알펜시아에는 평창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는 대학생들과 다른 지역 주민들이 하나 둘 모이고 있습니다.
평창군은 개최지 투표가 진행되는 오늘밤 10시부터 이곳 알펜시아에서 본격적인 응원행사를 펼칠 예정입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오늘 밤 알펜시아를 직접 찾아 평창 주민들과 함께 개최지 결정 생중계를 지켜볼 계획입니다.
그곳의 뜨거운 분위기가 여기도 느껴지는데요.
지역 주민들은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고 있나요.
네, 이곳 주민들은 평창이 이번엔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굳게 믿고 있는데요.
평창동계올림픽 주민 홍보단장인 염돈설씨 모시고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장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저도 함께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평창 알펜시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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