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
등록일 : 2011.07.07
미니플레이
세계 30여 개국이 참석한 2011 국제 사이버 범죄대응 심포지엄이 개최되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에 걸쳐 2011 국제사이버 범죄 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는데요.
사이버 위협의 최근 이슈와 대응- 악성코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30여 개국 80명을 비롯 국내 관련 전문가를 포함한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국제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움은 2000년 한국 경찰 주관으로 열린 이래 이제는 국제 행사로 발전했는데요.
사이버 범죄와 테러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및 해외 예방 및 수사사례에 대한 총 15명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조현오 경찰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기구와 각국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심포지엄 기간 중 경찰박물관에서는 한국경찰청 주도로 인터폴, 중국, 일본 등 7개국이 참석해 제1회 아시아 사이버범죄 워킹그룹을 창성하기도 했는데요.
아시아 워킹그룹은 앞으로 아시아 지역의 사이버범죄 해결을 위해 더욱 협력할 방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