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단 오늘 귀국···당정, 평창 적극 지원
등록일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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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승리를 이끈 주역들이 오늘 낮 금의환향합니다.
오후 2시 30분 인천 국제공항에는 대대적인 환영 행사도 예정돼 있습니다.
이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번의 도전 끝에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평창 유치위원회 대표단.
자랑스러운 얼굴들이 오늘 낮 2시 10분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낭보를 들고 금의환향하는 대표단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환영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치위 입국과 함께 정부와 정치권도 대회 준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평창을 찾은 김황식 국무총리는 개최지 발표 직후 한나라당 지도부와 긴급 당정회의를 갖고 당과 정이 일치 단결해 평창 지원에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평창 유치위원회를 올해 안에 조직 위원회로 확대하고 경기장 시설을 비롯한 평창의 인프라 확충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운영과 예산 확보를 위해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법적, 제도적 장치도 서둘러 마련할 방침입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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