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천만명의 피서객들이 몰리는 동해안 해수욕장이 오늘부터 일제히 개장합니다.
강원도는 동해를 찾는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GTV 강원방송, 이종우 기자입니다.
매년 여름 속초 장사항에서 펼쳐지는 오징어 맨손잡이는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입니다.
물속을 뒤지며 맨손으로 오징어를 잡는 재미가 짜릿합니다.
올해도 도내 해수욕장마다 해변 체험행사가 풍성합니다.
오징어 맨손잡기부터 가리비와 조개잡이 체험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바다수영대회와 바다카누 등 해양스포츠 행사와 비치발리볼과 비치 사커같은 모래사장 게임도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고만주 / 강원 속초시 관광과
"찾아 올 피서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해안 시·군별로 문화 예술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됩니다.
속초에선 인기가수와 인디밴드의 무대가 있는 대한민국 음악대향연이 다음달 11일부터 나흘간 청초호 특설무대에서 펼쳐집니다.
이밖에 강릉 경포에서 피서객이 참여하는 해변가요제가 열리는 것을 비롯해, 삼척의 해변영화 상영, 고성 화진포페스티벌, 양양 죽도 모래톱 축제 등이 열려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동해안 해수욕장이 색다른 이벤트로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들어갔습니다.
GTB뉴스 이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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