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린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늘도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특히 중부지방에는 250mm가 넘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진다는 예보인데요.
기상청을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조익현 통보관!
Q1> 오늘 중부지방에 250mm가 넘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A1>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머물면서 서울. 경기도를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오늘 낮 동안에 시간당 최고 30~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 및 산지, 충남북부, 서해5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와 함께 최고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저지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비는 오늘 낮 동안에 강하게 내리다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일시 약해지겠으며,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 다시 강해지겠습니다.
Q2> 이번 장맛비는 얼마나 더 오고, 언제까지 이어질 전망인가요?
A2>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의 변동이 크지 않은 상태에서 북태평양고기압이 중부지방까지 세력을 유지하여 장마전선이 당분간 중부지방에 머물겠고, 상층 기압계에 따라 강약을 반복하면서 금요일까지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930 (2010~2011년 제작) (190회) 클립영상
- 장마전선 북상···중부 최고 250mm 폭우 1:39
- 김황식 총리 "장마 끝까지 철저히 대비" 0:38
- 이 대통령, 오지마을 봉사활동···'감사의 구슬땀' 2:10
- 대출 관련 수수료, 금융회사가 부담 1:39
- 운전면허증 미갱신, 최대 20만원 과태료 1:22
- 생활공감정책 국민 아이디어 공모 개시 0:26
- 불법 고액과외 적발하면 포상금 더 준다 1:15
- 대·중소 협력으로 '뿌리산업' 강화 1:27
- 평창의 진짜 성공, 관건은 '흑자 올림픽' 2:32
- 한·미FTA 우리가 챙긴 것들 1:37
- 군 의료체계 선진화···위생여건 개선 1:29
- 우울증·조울증 5년새 15% 증가 1:38
- "한국, 2100년 인구 3천700만으로 감소" 0:32
- 동해 해수욕장 일제히 개장 2:02
- 전국 시·군 통합논의 활발 0:44
- "한·중 FTA 협상 연내 개시 여부 미정" 0:42
- 오리 모양 토기 [한국의 유물]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