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장마 끝까지 철저히 대비"
등록일 :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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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가 어제 오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장마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을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장마로 인한 지반 침하 등이 우려된다며 전기와 통신, 가스, 철도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대해 특별 관리 체계를 유지해, 국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4대강 사업장이나 구제역 매몰지 등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은 피해 복구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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