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9명 사망···가옥 150채 침수
등록일 : 2011.07.11
미니플레이
8일부터 나흘간 경남과 전남, 충남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506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남 밀양에서 계곡에 쌓여있던 흙더미가 주택을 덮쳐 3명이 사망하는 등 전국적으로 모두 9명이 숨지고 주택 150동이 침수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만 1천여ha의 농경지와 60여개의 도로 등 공공시설도 피해를 입었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