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통해 우리 산업 전반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이 강화됩니다.
맞춤형 기술지도로 중소기업은 자생력을, 대기업은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이동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중소기업청이 주조와 금형, 용접 등, 이른바 '뿌리산업'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도사업을 시작합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방성장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목적인 이번 사업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술을 지원합니다.
기업당 전문가 세명이 최대 10일간 지도하게 되며, 기술 개발의 방향 제시는 물론 공동 연구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대기업은 완성품의 품질을 높이고, 중소기업은 자생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황영호 사무관 / 중소기업청 기술개발과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원단이 직접 현장에 나가서 기술 지도를 해주는 사업이고요. 대중소 기업의 동반성장 분위기를 하위기업까지 더 확산시키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지원 대상은 대기업과 협력관계에 있는 2~3차 이하 수탁기업으로 뿌리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입니다.
동반성장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중소기업 단독신청은 불가능하며, 위탁기업과 협력사가컨소시엄을 구성해야 사업 신청이 가능합니다.
희망기업 모집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됩니다.
KTV 이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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