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고속철도 사업 포기 아니다"
등록일 :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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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오늘자 중앙일보의 '한국, 브라질 고속철사업 포기'라는 제목의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브라질 고속철도 사업은 현지 기준 입찰 마감 시한인 11일 오후 2시까지 응찰기업이 없어 유찰됐으며, 한국사업단도 다른 경쟁국과 마찬가지로 입찰조건이 변경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익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사업단은 앞으로 이번 유찰 이후 전개될 입찰 조건과 사업방식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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