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건강카페 3호점 탄생
등록일 :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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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난해 대전에서 첫 문을 연 건강카페가 벌써 3호점 탄생을 앞두고 있습니다.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판다는 건강카페의 존재의 이유를 대전광역시,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전시 평생교육문화센터가 14일 건강카페 3호점을 엽니다.
평생교육문화센터 1층에 20.22제곱미터 규모로 문을 여는 건강카페 3호점은 장애인 3명을 고용해 장애인이 생산한 쿠키와 빵 그리고 커피를 직접 주문을 받고 판매합니다.
건강카페는 지난 해 10월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이 일본 삿포로 시를 방문했을 때 ‘장애인이 일하는 건강카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시청사 로비에 1호점을 설치했으며, 지난 5월에는 충청하나은행 본점에 2호점을 잇따라 열고 운영 중입니다.
특히 이번 3호점은 대전시가 지난 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평가로 받은 재정 인센티브 일부를 투입해 장애인 일자리창출에 사용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연말까지 한밭도서관과 엑스포 과학공원 등 대전시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건강카페를 추가로 설치하고 장애인 고용을 촉진할 계획입니다.
이츠대전뉴스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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