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를 비롯한 국내 4대 과학기술대학들이 세계 과학기술을 이끄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학별 특성화를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각 대학별로 특화된 미래 원천기술을 개발하게 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신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와 광주과학기술원, 그리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울산과학기술대학교가 세계적인 과학기술 선도대학으로 집중 육성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국내 4대 과학기술대학의 특성화를 바탕으로 연구중심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조율래 실장 / 교육과학기술부 연구개발정책실
"4개 과기대가 실질적으로 우리나라 고급인재양성을 하는 문제, 또 국가의 전략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문제, 그리고 지역연구개발에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문제 이런 것을 제대로 자라날 수 있도록"
우선, 이들 대학이 과학고와 과학영재학교와 손잡고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해외 석학과 저명한 외국인 교수 유치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또 학교별로 특성화 분야를 살려 미래 원천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카이스트는 복지·맞춤형 헬스케어를 광주과학기술원은 차세대 태양전지와 환경분야 연구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뇌 과학과 신물질 개발에 울산과학기술대학교는 2차전지 사업을 집중적으로 연구한다는 방침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들 대학과 함께 실무 전담반을 꾸려 기본방향을 토대로 대학별 세부실천 계획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730 (194회) 클립영상
- 김 총리 "한 아이 키우려면 온 마을이 나서야" 1:48
- 구 서울역사, '문화역서울 284'로 재탄생 1:34
- 지경부, 올해 시장 상품권 240억원 구매 1:57
- 이 대통령, 여성취업기관 종사자 초청 격려 0:21
- 하반기 부유층 해외계좌 집중조사 0:31
- 외국인투자 급증 '한EU FTA 기대감' :
- 김연아·소지섭, '한국 관광의 별' 선정 0:28
- 부산 바다 활짝 열렸다! 1:41
- '템플스테이 예산'은 특정 종교 지원 아니다 1:00
-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설립' 법적근거 이미 마련 0:39
- 중부지방 오늘 최고 100mm 많은 비 2:07
- 이 대통령 "많은 도움 주면 기업 적극 참여할 것" 1:41
- 평창 동계올림픽 본격 준비 시작 1:40
- 국방부, 국지도발에도 예비군 동원 1:56
- 日 "KAL 이용자제"···정부 "철회해야" 1:43
- 이 대통령, 법무 권재진·검찰총장 한상대 지명 0:28
- 홍승용 위원장 "대학 350곳 중 20% 퇴출 0:20
- 농지연금 큰 호응···상반기 775명 가입 :
- 매일·남양유업 '컵 커피' 가격 담합 적발 2:14
- 4대 과기대, 세계 선도대학으로 육성 1:41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