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본격 준비 시작
등록일 :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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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앞으로 7년.
정부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문화가 살아 숨쉬고 친환경적인 경제 올림픽으로 추진한다는 목표 아래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부가 평창 동계 올림픽을 '문화와 환경, 경제' 올림픽으로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대회 지원 특별법 제정과 문화 콘텐츠 확보, 환경 인프라 구축 등의 5대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하나 하나 목표를 실천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3개월 이내에 구성해 빠른 시일 내에 준비의 틀을 갖춘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친환경 올림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신축 경기장에 친환경 건물 인증을 받고 관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의 자문을 구할 방침입니다.
적자 올림픽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경기장 사후 활용을 통한 경제성을 미리 확보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한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2018년까지 5500억을 투자하고 제 2, 제 3의 김연아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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