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예산'은 특정 종교 지원 아니다
등록일 : 2011.07.17
미니플레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3일 동아일보가 보도한 '불교계에 큰절 올린 당정' 제목의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기사에서 인용한 템플스테이를 포함한 전통 문화 발전 예산은 특정 종교인 불교계를 달래기 위해 지원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전통 문화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그리고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 지원이 검토되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템플스테이는 1천700여년간 이어져 온 한국 전통 불교문화 체험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으로 개발·육성하는 한편, 국민에게 여가 활용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02 한일 월드컵 행사 계기로 시작된 사업으로 특정 종교 활동에 지원되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