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독도 명백한 우리땅, 영토 관리 지속추진"
등록일 :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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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성의 대한항공 이용 자제 조치와 자민당 의원들의 울릉도 방문 계획에 대해 김황식 국무총리가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민간기업인 대한항공을 향한 조치는 국가적 외교 결례이고 WTO협정에 반할 수 있다며 조속히 철회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한 이명박 대통령이 앞서 천지개벽을 두 번해도 독도가 우리땅이라고 분명히 말한 것처럼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것이 결코 변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내각 차원에서 일관성 있게 장기적 전략을 세워 대응하고 독도 영토 관리 사업을 차질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해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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