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평창지역 기획부동산 조사 착수
등록일 : 2011.07.20
미니플레이
국세청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강원도 평창지역의 기획부동산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평창 인근 지역에 대한 토지수요가 늘면서, 땅을 헐값에 사들여 쪼개 파는 형식의 기획부동산 업체들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분석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세청은 이들 업체에서 양도소득세 및 법인세 탈루 혐의가 드러나면 곧바로 세무조사에 착수해 과세할 방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