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외품 슈퍼 판매 오늘부터 허용
등록일 :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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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박카스와 까스명수를 포함한 48개 일반의약품이 슈퍼마켓 등에서 시판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약외품 범위 지정' 고시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액상소화제·정장제·자양강장제 등 그동안 약국에서만 판매됐던 48개 일반의약품이 의약외품으로 전환돼 약국뿐 아니라 슈퍼마켓과 편의점·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복지부는 제약회사와 도매업자 간 계약체결과 상품 등록 등의 절차에 시간이 걸려 실제로 소비자들이 슈퍼마켓에서 구입하려면 다음 주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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