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 '민생분야 예산 적극 편성'
등록일 :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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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이 민생분야 예산을 내년도 예산에 적극 편성하고, 이를 논의할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와 청와대 한나라당 고위 정책 당국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한나라당 새 지도부가 구성된 이후 처음 열린 회의로 정책 수뇌부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당정청은 내년도 예산안에 민생예산을 적극 편성하기로 하고 이를 논의할 당정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올 하반기 거시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물가안정에 두는 데도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정부는 당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국정 현안에서 서민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
대학등록금 완화 정책과 관련해서는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대학 구조조정을 병행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한미FTA 비준동의안의 8월 임시국회 처리도 한 목소리로 강조했습니다.
홍준표 대표 / 한나라당
"국익과 민생을 위해 한-미 FTA 비준안은 8월에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참석자들은 특히 당정청 간 화합이 중요하다는 걸 재확인 하고, 비정규직 종합대책도 가급적 빠른 시간안에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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