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용자 수가 천오백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하루 평균 2시간 정도 소셜네트워크, SNS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인터넷과 미디어, 소셜 네트워크, 민원 업무, 뉴스와 이메일 등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폰.
이처럼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으로 스마트폰의 인기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용자수도 1,500만명을 넘어섰는데 특히 신규 가입자 가운데 여성 이용자가 처음으로 남성을 추월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을 통해 생활 속 정보공유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스마트폰 이용 현황을 보면 정보검색이나 웹서핑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넷 이용과 모바일 앱 다운로드가 그만큼 늘어났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카카오톡과 같은 무료 인스턴트 메신저와 무료 통화 이용은 각각 10명 중 7명 이상이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SMS, 즉 문자메시지 이용량은 감소했습니다.
스마트폰 전용 정액요즘제 이용은 지난해 1차 조사때보다 18%p 올라갔는데, 55,000원 무제한 데이터 요즘제의 경우 전체 이용자 가운데 44.4%를 차지했습니다.
이에따라 하루 평균 스마트폰으로 소셜네트워크 이용하는 시간도 2시간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스마트폰이 대표적인 IT 컨버전스 기기로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스마트모바일을 통한 제2의 인터넷 도약을 꾀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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