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약품 131개 20%까지 값 인하 추진
등록일 :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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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건네 처방 실적을 높이려다 적발된 동아제약의 스티렌 등의 값이 최대 20% 인하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적발된 제약사 7곳의 의약품 131개 품목의 가격인하안을 확정한 뒤 오는 10월 인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약가 인하 방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제약사에 따라 최대 수백억원의 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강력한 리베이트 근절책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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