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장관 "제주·인천 영리병원 도입 괜찮다"
등록일 :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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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영리병원 도입과 관련해 "제주도와 경제자유구역의 경우 지역·경제적 여건이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 한해 도입하는 것은 괜찮다"고 밝혔습니다.
진 장관은 어제 한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전면적으로 도입하는 것은 아직 우리 국민 사이에 공감대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시기상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영리병원의 확대를 위해서는 공공의료체계 강화가 우선해야 한다며 2∼3년 내 이행될 사안이 아니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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