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한미 FTA 전략적 이해 담겨 있어"
등록일 :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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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무역협정의 모델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오바마 행정부는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의회의 비준동의 절차를 마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콩을 방문중인 클린턴 장관은 어제 현지 연설에서 "한미 FTA의 혜택은 경제적 실리주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전략적 이해도 담겨 있다"고 말했다고 미 국무부는 전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 "한미 FTA는 미국과 한국이 장기적 차원에서 경제적, 외교적으로, 또한 인적 교류면에서 파트너라는 점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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