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 금강산 회담 거부는 유감"
등록일 :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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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남북 당국간 금강산 실무회담을 열자는 우리정부의 제안에 대해, 북한이 우리 기업의 재산정리만 일방적으로 요구하면서 당국회담 개최를 사실상 거부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어제 오후 우리 측으로 보낸 통지문에서 북한이 제시한 절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재산을 정리하거나 국제관광에 참여하라면서 그런 전제 하에 당국회담 개최를 고려해 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일부는 우리 기업의 재산권 보호와 남북 간 합의의 준수와 신뢰 등을 원칙으로 북한의 일방적 주장에 대해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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