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남북 금강산 실무회담' 다시 제안
등록일 : 2011.07.29
미니플레이
정부가 금강산 관광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한에 남북 실무회담을 열 것을 다시 제안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북측에 통지문을 보내 금강산 관광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우리 측의 당국간 회담제의에 성의 있는 태도록 호응해 나오라고 촉구했습니다.
통일부는 우리 기업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북한의 특구법과 이에 따른 재산정리를 수용할 수 없으며, 금강산 관광과 관련한 남북간 합의들이 준수되고 우리 기업의 재산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