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로 판로 확대
등록일 : 2011.07.29
미니플레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동브랜드' 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수한 공동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인 현장을 김경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경상북도 내 24개 중소기업이 만든 다양한 제품들이, '실라리안'이라는 공동브랜드로 판로 넓히기에 나섰습니다.

자체 판매장을 운영하고 대형 유통매장에서 상품기획전을 여는 등 마케팅 활동을 한 결과, 지난해 878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명하 / 경상북도 '신라리안' 매니저

"홍보나 마케팅활동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평균 매출이 연 10%이상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지역 슈퍼마켓 조합들도 '코사마트'라는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상권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간판과 진열대를 깔끔하게 바꿔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고, 휴지와 세제 등 자체상품을 만들어 대형마트만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임원배 대표 / 코사마트 화전점

"개인이 따로 사는 거 보다 공동구매로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고 소비자에게도 싸게 판매할 수 있어 좋습니다."

대형 유통업체의 상품구매 담당자들도 품질관리와 마케팅 활동이 우수한 공동브랜드 제품에 관심이 많습니다.

김민희 / 농수산홈쇼핑 상품팀

"일률적인 기존 제품과 다른 독특한 아이디어 제품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고, 같이 유통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좋은 자리인것 같습니다."

중소기업청은 품질좋은 공동브랜드 제품들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또 전세계로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