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근로자 최저임금 5% 인상
등록일 : 20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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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이 올해도 최대폭인 5% 인상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어제 "지난달 30일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 개성공업지구의 월 최저임금을 5% 인상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개성공단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은 현재 월 60.775달러에서 63.814달러로 조정됐으며 앞으로 1년간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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