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부채 한도 증액 협상' 극적 타결
등록일 : 20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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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부채상한 증액 협상이 국가 부채상황 불이행, 디폴트 시한을 이틀 앞두고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상.하원의 양당 지도자들이 재정적자를 감축하고 디폴트를 막기 위한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앞으로 10년 동안 약 1조 달러의 지출을 줄이기로 했으며, 추가 감축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위원회가 설치·운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단 백악관과 공화당이 부채 한도 증액 협상을 타결했지만, 의회의 승인이 이뤄질 최종 표결은 우리시각으로 내일새벽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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