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6·25 납북피해' 첫 결정
등록일 : 20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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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6·25 전쟁 중 발생한 납북피해를 처음으로 공식 인정하는 결정을 내립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6·25전쟁 납북피해진상규명위원회' 는 오늘 오후 회의를 열어 납북 피해를 당했다고 신고된 55명을 대상으로 피해 여부를 심사하고 의결할 예정입니다.
첫 심사 대상인 55명에는 김상덕 전 의원을 비롯한 제헌국회 의원 6명을 포함해 정·관계, 문화·예술계 인사, 일반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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