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딱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원하는 점수를 얻기 위해서 우리 수험생들, 남은 기간동안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신혜진 기자가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100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30도를 육박하는 찜통 더위에도 수험생들은 막바지 수능 준비에 방학도 휴가도 잊었습니다.
안양준/고3 수험생
“초조하기도 한데 고1,2학년때 배웠던 개념중심으로 정리하고 있어요.”
조현상/고3 수험생
“수능이 얼마 안남아서 탐구영역이나 암기위주 과목으로...”
올해 입시는 수시모집 인원이 지난해보다 더 많아지고, 대학 한 곳에 복수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수시 경쟁이 어느해 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입시 전략도 이를 감안해 세워야 합니다.
정시를 노리는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에 대비한 맞춤식 마무리 전략이 중요합니다.
2등급 이내의 상위권 학생들은 변별력을 키우기 위해 난이도가 높거나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평소 점수가 낮은 과목을 중심으로 기본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기출 문제 유형을 익히는게 유리합니다.
김용근 소장/ 입시전략연구소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나온 핵심내용을 익히되,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함께 수능에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철저하게 분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또 올해수능과 EBS교재와의 연계율이 70%인 만큼, 언어와 외국어 영역을 중심으로 EBS교재를 꼼꼼히 분석 할 것을 조언합니다.
또 오답노트를 만들어 실수를 줄이고, 남은 100일동안 일주일 혹은 한 달 단위로 학습 계획을 세워 공부할 것을 전문가들은 권합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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