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수해복구 공사 대부분 공개경쟁 입찰"
등록일 :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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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수해복구공사의 거의 대부분을 공개경쟁입찰로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수의계약이 다반사이고 국토부 직원이 업자들에게 공사를 나눠 주는 것처럼 보도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3일 서울신문이 '그동안 돈 받은 업자들에게 나눠줄 공사가 늘어난 셈이다'라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해까지 2년간 발주한 수해복구공사는 모두 83건으로, 이 가운데 2건만 수의계약으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히고, 국토부 간부가 업체와 결탁한다거나 골프 접대가 잦다는 내용을 총리실로부터 통보받은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토부는 아울러 국토부와 전 직원의 명예를 훼손한 해당 언론사를 대상으로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 필요한 법적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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