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미국 금융시장 불안 점검
등록일 :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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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폭락하자, 기획재정부가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점검에 나섰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임종룡 1차관 주재로 당국자들이 참여하는 내부 점검회의를 소집하고, 미국의 금융시장 불안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금융·외환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에 들어갔습니다.
재정부는 미국과 유럽의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경제동향을 살피되, 추가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등 금융·통화당국과도 추가 협의채널을 개설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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