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연극축제로 들썩
등록일 : 201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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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국내 최대 야외연극 축제가 한창인 거창국제연극제 현장으로 가봅니다.
KNN 최광수 기자입니다.
거창 국제연극제 개막공연인 템페스트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세익스피어의 원작을 오태석씨가 연출한 작품으로 우리나라의 삼국유사와 접목을 시도했습니다.
관객들은 무더위에 연신 부채질을 해가며 한여름 밤의 연극 축제에 몰입해 갑니다.
독일과 스페인·러시아·중국 등 8개국 34개 단체가 공연하는 연극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길게 줄이 늘어섰습니다.
거창국제연극제 주무대인 수승대 축제극장에서는 한여름의 더위를 날리는 러시아의 미녀 전자현악 4중주단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김정자 / 대구시
"물에서 놀다 공연을 보니 새롭고..신기해요.."
관객들은 휴가를 맞아 스승대의 맑고 깨끗한 1급수 청정계곡을 벗 삼아 야외공연의 매력에 흠뻑 빠져 들었습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거창국제연극제는 자연과 인간,연극이 하나되는 독특한 추억을 선사하며 오는 8월13일까지 개최됩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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