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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언론에 보도된 지경부 공무원들의 산하기관으로부터의 접대수수 건과 관련해, 관계자 12명 전원을 보직해임 조치하고, 중앙징계위원회에 중징계 등 엄중문책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경부는 지난 3일 조선일보 등 언론에서 "총리실 공직감찰 결과 지경부 공무원이 기계연구원과 방폐공단 직원으로부터 수차례 룸살롱 접대를 받은 것으로 진술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지경부 전직원에게 공직기강 확립과 엄중문책 방침을 시달했으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직원행동강령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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