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서울시내 도로 침수 사전 고지
등록일 : 2011.08.09
미니플레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가운데 하나가 바로 도심 교통마비인데요, 침수 도로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국토해양부가 폭우에 대비해 서울시내 침수 예상 주요 도로를 사전에 알려주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갑자기 내린 폭우로 출근길이 마비된 서울시내.

가장 큰 원인은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가 물에 잠긴 데 있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이같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 침수 예상지역과 시간대를 미리 알리는 '사전고지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김양수 센터장/ 한강홍수통제소 하천정보센터

"일반적으로 하천수위가 올라가 위험하다는 상황을 통보해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홍수 때 위험한 교량 같은 시설에 대해서 잠길 위험 등을 함께 고지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는 홍수위 예.경보만 지자체에 전달했지만 올림픽도로의 경우 낮은 지대에 설치돼 예·경보도 큰 의미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가 예·경보 발령과 더불어 위험지역과 시간대도 미리 지자체에 알리면, 지자체는 경찰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교통통제 등 사전조치에 재빨리 대응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또 수해상황실에 교통 전담반이 추가되고, 차관 중심으로 확대 개편된다고 국토부는 덧붙였습니다.

KTV 이예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