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연말까지 3만여개 의약품 재분류
등록일 :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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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의약분업 이후 11년 만인 올해 연말까지 우리나라 전체 의약품 3만 9천여개에 대한 재분류가 이뤄집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 연말까지 전체 의약품 3만 9천 254개 품목을 의사 처방이 없어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또는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나누는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분류에서 제외되는 향정신성의약품 등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재분류 품목은 약 1만2천개 품목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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