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에 대해, 불안심리를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제 공조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계속해서 강석민 기자입니다.
박재완 기획재저정부 장관이 최근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시장은 불확실성을 가장 싫어한다며, 앞으로 세계 경제의 불안 심리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각국이 다양한 노력과 함께 국제 공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자국 보호주의는 지구촌 경제의 공공의 적이 될 수 있는 만큼, 각국이 힘을 모아 현재의 혼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우리 스스로 대외충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점검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회의에선 대외원조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지원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박 장관은 앞으로 정부는 공적개발원조와 민간기업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간의 시너지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면서, 공적개발원조와 민간개발원조의 연계로 미래의 식량안보와 에너지 확보를 위한 신시장 개척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와이드 (212회) 클립영상
- 한은 "필요하면 원화·외화 유동성 공급" 1:24
- "경제 영향 제한적…차분한 대응 필요" 1:39
- "불안심리 조기 차단, 국제공조 강화" 1:49
- 김 총리 "경제 체질 근본적 개선 필요" 1:40
- 천영우 수석 방미…북미대화 후속접촉 활발 1:40
- 노인장기요양기관 불법 유인·알선 엄단 2:04
- 부패 직원 있으면 기관 청렴도 낮아진다 1:40
- 해병대 '빨간 명찰' 첫 회수…병영혁신 가속 1:55
- 금융회사 검사, 횟수 줄이고 효율성 높인다 2:00
- 고졸 기능인재 공직임용 확대 1:43
- 반기문 UN 사무총장, 연임 후 첫 방한 1:55
- '취업률 1위' 과장하면 학과 폐지·모집 정지 0:34
- 4대강 16개 다기능보, 공식명칭 확정 0:39
- 장애인·기초수급자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0:28
- 경영악화 중소기업에 稅징수유예 혜택 확대 0:38
- '문화놀이터' 2주년 UCC 공모전 시상 0:25
- 도란도란 문화놀이터 0:35
- 오토바이 절도 '꼼짝마' 1:40
- 광주시, 추석 성수식품 특별 위생점검 0:25
- "건보료 부과대상 종합소득 종류·범위 미정" 0:43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확정된 바 없다" 0:22
- 단원 풍속도첩 - 빨래터 [한국의 유물] 3:47
- 재난 대응체계 개편, 기대효과는? [와이드 인터뷰] 17:44
- 농업, 4대강 현장속으로 <이상길 농식품부 1차관> [정책, 현장을 가다] 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