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절도 '꼼짝마'
등록일 : 2011.08.10
미니플레이
최근 번호판이 없는 소형 오토바이를 훔치는 절도사건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경찰이 도난 관리체계를 갖추면서 절도범이 잇따라 검거되고 있습니다.
UBC 울산방송 조윤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서성이는 10대들, 50cc 이하 오토바이를 훔친 범인들입니다.
주택가에서 오토바이 3대를 훔친 10대들도 소형 오토바이만을 노렸습니다.
이같은 50cc 이하의 오토바이는 등록절차가 없어 번호판없이 운행할 수 있어 쉽게 절도범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김강순/울산광역시
"집앞에서 지금까지 5대나 잃어버렸다"
이같은 도난사고를 막기위해 경찰이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열쇠없인 열 수 없는 안장 밑에 스티커를 붙이고, 차대번호와 운전자 연락처를 꼼꼼히 기록합니다.
오토바이마다 일종의 신분증을 만든 것으로, 도난-방치된 오토바이를 발견할 경우, 쉽고도 빠르게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동구지역에서 무등록 오토바이가 천대 이상 관리되면서 잇따라 도난품을 회수하고 있다며 가까운 파출소에서 스티커를 발부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유비씨 뉴스 조윤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830 (2010~2011년 제작) (172회) 클립영상
- 한은 "필요하면 원화·외화 유동성 공급" 1:23
- "경제 영향 제한적…차분한 대응 필요" 1:39
- "불안심리 조기 차단, 국제공조 강화" 1:49
- 김 총리 "경제 체질 근본적 개선 필요" 1:39
- 천영우 수석 방미…북미대화 후속접촉 활발 1:39
- 노인장기요양기관 불법 유인·알선 엄단 2:03
- 고졸 기능인재 공직임용 확대 1:41
- 부패 직원 있으면 기관 청렴도 낮아진다 1:39
- 해병대 '빨간 명찰' 첫 회수…병영혁신 가속 1:54
- 금융회사 검사, 횟수 줄이고 효율성 높인다 1:58
- 반기문 UN 사무총장, 연임 후 첫 방한 1:53
- 구 서울역사,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1:44
- '문화놀이터' 2주년 UCC 공모전 시상 0:22
- 도란도란 문화놀이터 0:35
- 오토바이 절도 '꼼짝마'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