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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10월 출범할 예정인 원자력 안전위원장에 강창순 방사성 폐기물 안전협약 의장을 내정했습니다.

<프로필 CG>강창순 내정자는 올해 68살로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와 한국원자력학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프로필 CG> 이 대통령은 또 원자력 안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윤철호 한국원자력 안전기술원 원장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에는 정하경 전 특임차관을 내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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