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금강산 방문…재산권 협의
등록일 : 201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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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장경작 사장이 북한과 금강산지구 내 재산권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오늘 방북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장 사장을 비롯한 현대아산 관계자 6명이 오늘 오전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하루 일정으로 금강산에 갔다"고 말했습니다.
장 사장을 비롯한 현대아산 일행은 지난 4일 고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8주기를 맞아 금강산 지역을 방문했으며 금강산 문제와 관련해 북측과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장 사장은 이번 방북에서 지난 4일 만났던 리충복 금강산특구지도국 부국장 등을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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