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품비 2조원 이상 줄인다
등록일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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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민들의 과다한 약품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도개선을 통해 2조 천억원의 약값을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위해 현행 최대 80% 수준인 복제약의 상한가를 53.55% 수준으로 낮추고, 현재 의원급에서 시행중인 외래처방인센티브제도 내년부터 병원급으로 확대 실시할 방침입니다.
또한 30개 정도의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정해 법인세를 감면해주는 등 제약산업 선진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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