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특별재난지역 신속히 결정"
등록일 : 2011.08.16
미니플레이
김황식 국무총리가 어제 최근 수해로 큰 피해를 본 전북 정읍시 산외면을 찾아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지역 지원이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농촌 지역에서 재해보험을 가볍게 생각하고 가입하지 않아 피해 보상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정부도 대상 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테니 농민들도 적극 가입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호우를 통해 4대강 지역의 홍수 예방 효과가 어느 정도 입증됐지만 그 외 지역에선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4대강이 아닌 지역도 정비를 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정부는 기상이변에 따른 재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총리실 산하에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설비와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1230 (155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전·월세 파동 단기조치 점검" 0:42
- 김장배추 계약재배 지난해보다 7배 확대 0:28
- 학원, 수강료·6가지 경비 이외 징수 금지 0:39
- 구글, 모토로라 모바일 125억달러에 인수 0:35
- 이 대통령 "시장경제 새 단계로 진화해야" 2:12
- "비정규직 대책마련… 한·미 FTA 비준돼야" 1:48
- 이 대통령 "일 올바른 역사 가르칠 책임 있어" 1:39
- 통일부, 북한 수해지원 후속 절차 착수 0:28
- 김황식 총리 "특별재난지역 신속히 결정" 0:53
- 민·관·군 합동 을지연습 오늘부터 시작 1:11
- 이 대통령, 21일부터 중앙亞 3개국 순방 1:36
- 상조상품 해약 환급금 85%까지 확대 1:41
- 무더위 이기는 '혹서기 훈련'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