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과학공원 '꿈돌이 토방' 개장
등록일 :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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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땅을 밟고 흙놀이를 해 본 기억 있으십니까?
요즘 도시에 사는 아이들은 경험하기 어려운 일인데요.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 특별한 흙놀이 체험공간이 생겼다고 합니다.
대전광역시 이현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리 고유의 정서인 시골집 마당을 배경으로 제작된 '꿈돌이 토방'.
이곳에서 아이들은 마음껏 흙을 만지고 던지고 밟고 놀면서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꿈돌이 토방은 큰마당, 작은마당, 체험마당으로 큰마당에서는 자연상태의 흙을 파고 던지는 놀이를 체험합니다.
작은마당은 젖은 흙 체험장으로 흙조형물과 흙벽 등을 쌓고 만들 수 있고, 체험마당에서는 테라코타체험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문성훈 과장 / 대전엑스포 꿈돌이토방
“흙놀이 교육적 가치는 미국, 독일, 이탈리아를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그 효용을 인정했는데.. 흙 체험을 통해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흙을 만지는 경험만으로도 근육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준다..”
'꿈돌이 토방'은 과학공원 정문입구 왼쪽에 마련돼 있고,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이츠대전뉴스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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