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1일 몽골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순방길에 오릅니다.
전략적 파트너인 중앙아시아 3개국과 에너지 협력을 비롯한 경제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합니다.
보도에 박영일 기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몽골을 국빈방문합니다.
이 대통령은 22일 엘벡도르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자원개발과 인프라 건설, 보건의료와 동 몽골 농업개발 분야 등에 실질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몽골의 중장기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담은 중기행동계획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이어 23일부터 이틀간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합니다.
이 대통령은 카리모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과 에너지 자원, 인프라, IT 등 제반 분야의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이번 방문을 계기로 보건.의료와 IT, 섬유분야 등의 양국간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어 24일부터 이틀간 마지막 방문지인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합니다.
이 대통령은 25일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와 자원, 환경 IT분야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보건 의료와 환경, 연구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입니다.
또, 양국간 기술협력 창구가 될 기술협력센터 개소식에 참여한 뒤 26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10 (2010년~2012년 제작) (217회) 클립영상
- "재정 건전성 위해 내년 예산 엄격히 검토" 1:51
- 교육 기능직 50% 고졸 채용 1:55
- 정부, 평가 하위 15% 대학에 재정지원 제한 0:51
- "모든 소득에 건강보험료"…부과 체계 개편 2:07
- 이 대통령, 중앙아시아 3국 '에너지 외교' 1:48
- 육상 스타들 대구로 모인다 1:39
- 세계 육상선수들, 연습열기 '후끈' 1:33
- "한미FTA, 이제 논의할 시점 됐다" 1:39
- 통일부 "추석 이산가족 상봉 검토 안 해" 2:02
- 억울한 수급 박탈자 4만3천명 구제 1:59
- '보험사기 추방 원년' 상반기 3만명 적발 2:03
- 고용부, 삼성전자에 직원 건강관리 강력 촉구 1:57